오늘은 새벽에 요리 하나 올리고 사라집니다.
요즘 집에서 정말 주말이면 요리왕 비룡을 혼자 찍고 있죠
그리고 평가는 와이프 ...점수가 점점 짜지고 있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ㅎㅎ
이날은 엄마집가서 한번 해본 오징어볶음입니다.
엄마집에서도 종종 요리 하고 장모님 집가서도 종종 합니다.
* 사진 촬영 : 니콘 D7000 + 17-50mm | 니콘 D700 | 니콘 D7000 + 80-200mm | 캐논 EOS M2 + 22mm | 갤럭시 S7 핸펀
먹기 좋게 완성된 오징어볶음
겸사겸사 집에 갔는데 냉동실에 이전에 사둔 오징어 발견
이거 해 먹어도 되냐고 물어봄
당연히 하라고 하심.
내가 하면 좀 아쉬운 맛 부분들이 있다고 하자 엄마가 지켜보시면서 조금씩 팁을 주심
먼저 갈집 내기 ...별로 신경 안쓰는 부분인데 이렇게 하니 보기도 좋고 괜찮음. 안쪽에 사선으로 깊숙히
나랑 써는 방법도 또 틀리심
저울에 달아 보니 400-500g 정도 되는 오징어라서
간장 일단 4수저 넣고
후추와 마늘 투하
그리고 물엿과 고추장 한수저 정도
여기서 나랑 엄마랑 틀린건 엄마는 고추장을 많이 쓰지 않음. 나는 조금 더 넣음 난 두 수저 정도
이게 좀 맛의 차이가 나는듯 함
일단 엄마 레시피로 ....
대신 엄마는 고추가루를 많이 사용 한 3수저 이상
일단 어느정도 완성
빛깔이 참 곱네요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그사이 양파를 썰고
일단 불에 올린 오징어
남은거에 양파 넣어 두고
파도 썰고
청량고추도 넣고 볶는중
그 와중에 호박도 좀 썰고 바ㅃ다 바뻐
야채에서 물이 나오니깐 너무 쎈불로는 하지 말고 그리고 오징어는 항상 너무 볶으면 질겨짐
완성 ...참 먹음직스럽다
점심을 다 먹은 상태에서 한건데
또 밥떠서 한수저 먹으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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